[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양인규)은 23일 ‘2022년 제3기 농식품 수출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해당 과정은 농식품 수출업계 종사자들을 수출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aT는 학계, 유통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온라인 수출 상품화 전략, 해외 식품 트렌드, 바이어 발굴 및 대응 기법 등 수출 실무 이론을 학습했다. 또한, 국내외 현장 견학, 해외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박람회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얻기도 했다.

특히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마케팅 실무,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 활용 진출전략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과목을 편성했다.

양안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해당 과정은 농식품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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