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납품 우수 농산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통한 식재료 공급·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통한 식재료 공급·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 이하 진주교육청)은 23일 진주시청에서 학교급식 납품 우수 농식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학교급식에 우수 지역 식재료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지역먹거리를 매개로 지역농업과 교육을 연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15일 진주교육청과 협력해 공립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장, 영양교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식품 공급확대를 위한 먹거리센터 건립·운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을 학교급식에 확대해 지역농업과 교육을 연계한 품질 중심의 급식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