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명품 전남 천일염’ 만든다
세계최고 ‘명품 전남 천일염’ 만든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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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일염 생산자 등 관계자 대상 교육 실시
법률적인 사항 및 인증방법, 정책·지원사업 등 안내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는 25일 천일염 생산자·종사자·가공업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근로자 채용방법 및 근로기준법에 관한 사항, 천일염 수출에 필요한 수출 인증, 천일염 지원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25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된 전남도 ‘천일염 명품화 교육’ 진행 모습.
25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된 전남도 ‘천일염 명품화 교육’ 진행 모습.

교육은 전문 법률 변호사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천일염 관계자가 궁금해하는 천일염 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천일염 발생 중 생기는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생산시설 자동화 기반 조성, 수급조절을 위한 장기저장시설 설치 등 올해 10개의 사업에 1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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