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3년 연속 ‘지역먹거리지수 대상’
전북 완주군, 3년 연속 ‘지역먹거리지수 대상’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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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화성시와 함께 2022년 지역먹거리지수 대상 수상
2020·2021년 대상 수상 이어 3년 연속 대상 수상 금자탑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2 지역먹거리지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하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는 지역먹거리 생산과 소비 체계에 관한 지자체의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17개의 항목에 대해 6개의 등급으로 나눈다.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농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2 지역먹거리지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완주군 기념사진.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농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2 지역먹거리지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완주군 기념사진.

완주군은 충남 청양군, 경기 화성시와 함께 최고상인 ‘대상’에 수상했다. 특히 완주군은 앞선 2020년과 2021년에 이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완주군은 전국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완주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서울 강동구·송파구, 경기도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환경, 복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정책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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