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로 시작하는 제2의 삶
‘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로 시작하는 제2의 삶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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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 2급 양성 과정’ 종료
노인 식생활 진단·상담…사회적일자리 투입해 추가 교육 및 실무 진행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의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센터장 최윤형, 이하 고령센터)는 ‘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한 100여 명이 2급 자격 취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지역내 여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력개발교육이다. 교육에는 각 지역에서 모인 107명이 참여했다.

25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된 ‘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 2급 자격 과정’ 수료식 기념사진.
25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된 ‘시니어푸드 코디네이터 2급 자격 과정’ 수료식 기념사진.

이 과정은 식사 돌봄과 상담으로 노인들의 식생활을 진단해 맞춤형 식품 선택으로 바른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전문가를 배출한다. 2급 자격증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대상 노인을 진단하고 정기적으로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최윤형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개발 교육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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