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진주지역 영양(교)사와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진주 학교급식 동행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직접 만든 간식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건강 간식 나눔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연구회는 2017년에 만들어져 학교급식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닭 오븐 구이, 수제 쿠키, 과일 등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진주기독육아원’에 전달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은 이의숙 영양교사는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차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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