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이하 서부교육청)이 1일 관내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지침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청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가열 식품 중심부 75℃(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섭취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청은 지난 11월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시 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 담당공무원과 초‧중학교 영양교사 등 10명과 함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대책,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송규혜 서부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2022학년도 마지막까지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