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진행한 관내 학부모 대상 2022년 온라인 비대면 집합 교육이 11월 24일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관내 회원 학부모 418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중앙급식관리센터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식생활 데이터 사업’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학부모 식생활 데이터 사업은 중앙급식관리센터에서 아이의 편식 정보를 수집해 식생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영양전문가 진행한 교육은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됐으며, ‘식사거부-스트레스와 뇌 발달’ ‘새로운 음식을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 ‘편식이 심한 아이’ 등의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조미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