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131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알록달록 컬러푸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컬러푸드’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담당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하여 채소·과일 모형을 활용한 탐색 놀이, 대형 팝업 북을 활용한 동화 구연, 채소·과일 무지개 터널 건너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가정 연계 프로그램 ‘나는야 알록달록 색깔 요리왕!’을 통해 가정에서 교육 내용의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요리 활동 후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참여 가정에 소정의 지원 물품을 제공했다.

조미숙 센터장은 “교육 종료 후에도 연계 활동 등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의 지속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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