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이상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일반음식점 등 48곳 대상
감량의무 이행 계획, 보관용기 파손 및 청결 유지 등 검사
감량의무 이행 계획, 보관용기 파손 및 청결 유지 등 검사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3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24곳과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 19곳 등 총 48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점검사항은 사업장 신고, 사업장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감량의무 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여부, 보관용기 파손 및 주변 청결 유지 등의 이행 여부다.
태백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활용 촉진과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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