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하는 미래의 농업
직접 체험하는 미래의 농업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2.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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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청, 초등학생 에코스마트팜 체험교육 실시
학부모와 로메인·프릴아이스 수확, 요리 만들기 체험 진행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이하 서부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경연초·중학교의 에코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진행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재배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원격·자동으로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관리하는 농업방식이다.

인천경연초·중학교 에코스마트팜에서 체험교육을 하는 초등학생들.
인천경연초·중학교 에코스마트팜에서 체험교육을 하는 초등학생들.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로메인과 프릴아이스를 재배중인 에코스마트팜 시설에 방문해 작물을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코스마트팜 생태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 농업의 현장을 보여주고 생태적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이런 경험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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