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쌀 소비, 쌀라면으로 맛있게
남는 쌀 소비, 쌀라면으로 맛있게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2.3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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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자조금, 친환경 쌀 42% 함유 ‘미미라면’ 출시
한 봉당 성인 밥 반 공기 쌀(48g) 함유… 쌀 소비 확대 기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행복중심생협연합(이사장 안인숙, 이하 연합회)과 함께 친환경 쌀라면 ‘미미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과잉생산으로 몸살을 겪은 친환경 쌀의 소비확산을 위해 개발된 이 라면은 전남산 유기농 쌀이 42% 함유됐다. 쌀라면 1봉당 쌀 48g이 함유돼 성인 1명 기준 반 공기에 해당된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과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함께 친환경 쌀을 이용해 개발·출시한 ‘미미라면’
친환경농산물자조금과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함께 친환경 쌀을 이용해 개발·출시한 ‘미미라면’

연합회는 친환경 쌀라면 1박스 소비로 CO2 1kg을 줄여 탄소배출 저감으로 지구를 살리는 데에 일조한다는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소비자 캠페인과 기부활동을 진행한다.

주형로 위원장은 “건강한 친환경 쌀 함량이 높은 라면에 친환경 쌀밥 한 숟갈과 함께 섭취한다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며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수급안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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