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자조금, 친환경 쌀 42% 함유 ‘미미라면’ 출시
한 봉당 성인 밥 반 공기 쌀(48g) 함유… 쌀 소비 확대 기대
한 봉당 성인 밥 반 공기 쌀(48g) 함유… 쌀 소비 확대 기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행복중심생협연합(이사장 안인숙, 이하 연합회)과 함께 친환경 쌀라면 ‘미미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과잉생산으로 몸살을 겪은 친환경 쌀의 소비확산을 위해 개발된 이 라면은 전남산 유기농 쌀이 42% 함유됐다. 쌀라면 1봉당 쌀 48g이 함유돼 성인 1명 기준 반 공기에 해당된다.
연합회는 친환경 쌀라면 1박스 소비로 CO2 1kg을 줄여 탄소배출 저감으로 지구를 살리는 데에 일조한다는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소비자 캠페인과 기부활동을 진행한다.
주형로 위원장은 “건강한 친환경 쌀 함량이 높은 라면에 친환경 쌀밥 한 숟갈과 함께 섭취한다면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며 “친환경농산물자조금은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수급안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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