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군급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aT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이하 NeaT)을 활용해 군급식용 식자재를 납품받는 부대이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군급식에 대한 장병들의 의견을 NeaT체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NeaT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해 국가안보의 기둥인 대한민국 장병들의 사기 증진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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