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체험 제공
작년 105개 어린이집 4500명 영유아 참여, 올해 15000명으로 확대
작년 105개 어린이집 4500명 영유아 참여, 올해 15000명으로 확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가 어린이들의 지속가능 식생활을 돕는 ‘지구를 지키고 구해줘야 해!’(이하 지구를 지구해!)’ 교육을 전국 어린이집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를 지구해!’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작한 바른먹거리 교육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 쿠킹클래스 등 감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교육으로 5~7세 유아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8월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5개 어린이집 4500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총 300개 어린이집, 영유아 1만5000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풀무원 TSS팀 김현희 팀장은 “’지구를 지구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바른 식습관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집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지구를 지구해!’ 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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