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19일 용산역에서 협력사와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유통(대표 이광진), 농민신문사(사장 하승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실천 영상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 방법을 담은 핫팩과 마스크, 우리 농산물 증정 행사를 추진했다.

aT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ESG경영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 34개 모든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국내외 45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올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선포 2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세계인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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