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복병, “식품알레르기 조심!”
숨은 복병, “식품알레르기 조심!”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1.25 17:5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교육청, 영양(교)사 대상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직무연수 실시
알레르기 원인파악 및 알레르기성 식품 고지, 대체식 제공 등 대처법 교육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제주교육청)은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12일을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4차에 걸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인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이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 영양(교)사 식품 알레르기 이해 직무연수’ 진행모습.
13일 제주교육청이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학교 영양(교)사 식품 알레르기 이해 직무연수’ 진행모습.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식재료에 대한 인체 면역계의 과잉반응으로, 학교급식은 식품알레르기 학생과 그 원인식품을 사전에 파악해 부작용과 사고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위험성을 상기하고 알레르기성 식품 사전 고지, 대상 학생 대체식 제공 등 대처법을 교육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관심 있게 살펴봐야한다”며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셀리 2023-04-08 21:54:24
제주도로 이사가야겠네요...ㅠㅠ 식품알러지 아이를 둔 엄마는 오늘도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