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급식실 안전·보건의식 교육 및 근골격계 예방 용품 제공
급식실 안전·보건의식 교육 및 근골격계 예방 용품 제공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이하 충남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생활 속 위생·안전교육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급식종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보는 급식실 산업재해 예방관리, 유해화학물질 취급요령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폐질환 이해 및 혈관 관리 방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관절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총 6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근골격계 예방 용품(전신 지압 3종 세트)을 배포해 사용 방법과 근골격계질환 예방법을 알려줘 생활 속에서 안전·보건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인성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나 건강 질환에 노출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근무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