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북도청에 못난이 김치 100kg 전달
과잉생산·공급 배추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 이뤄
과잉생산·공급 배추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 이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외형이 상했거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의 문제로 인해 버려지던 배추를 활용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의 김치 브랜드 ‘못난이 김치’가 30일 경북도청의 구내식당에 올랐다.
이번 못난이 김치 전달은 16일 김영환 지사의 경북도청 특강 시 도정의 우수시책 홍보 과정에서 제안됐다. 전달된 김치는 총 100kg. 경북도청 구내식당 소비량 기준으로는 약 2일치에 해당하는 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못난이 김치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 뿐만 아니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