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 실시
총 1800개소 대상… 위생등급 제도 설명 및 관리사항 등 교육 지원
총 1800개소 대상… 위생등급 제도 설명 및 관리사항 등 교육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인증을 확산하고 이를 준비하는 음식점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컨설팅)’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음식점 18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술지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 상태, 식자재 관리 등 음식점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올해는 총 1800개소를 지원하며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500개소에 대해서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관리를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기술지원 사업이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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