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2.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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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연구회, 급식종사자 환경개선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르면 2월 초 도내 학교급식종사자 1만7138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실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 이하 연구회)’는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이르면 2월 초 도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6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2022년 12월 ‘경기도 학교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수행기관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1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기념사진.
1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기념사진.

연구수행기관은 빠르면 2월 초 경기도내 학교급식 종사자 1만71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최종보고서에 수록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된다.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학교급식종사자들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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