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공식품·유정란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
남원시, 가공식품·유정란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2.0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납품… Non-GMO 등 자격 갖춰야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관내 학교급식에 지역 식자재를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남원산 식자재를 사용한 가공품과 유정란이다.

신청자격은 남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직접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가공업체와 유정란 생산업체(농가)로 유전자변형식품 미사용(Non-GMO) 등 남원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이어야 한다.

남원시는 7일까지 학교급식에 남원산 식자재 가공식품 및 유정란을 납품할 업체(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는 7일까지 학교급식에 남원산 식자재 가공식품 및 유정란을 납품할 업체(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는 7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남원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6일과 7일 남원시 원예산업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적격업체(농가)가 선정된다. 선정 공고일은 오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선정업체(농가)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식자재 공급을 맡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