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식자재 공급 및 영아에 적합한 식단 및 메뉴 제안
“영아 시기에 접하는 첫 급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밑거름 될 것”
“영아 시기에 접하는 첫 급식,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밑거름 될 것”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31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이하 한가연)과 함께 영아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가연은 가정어린이집 1만 2천여 곳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가정어린이집은 주로 영아(0~2세) 돌봄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한가연 측과 △친환경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제안 △올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영아 급식 관련 정보 교류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등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아 식습관에 따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강원미 한가연 회장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식자재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며 “오감 활동을 위한 음식 만들기 키트, 친환경 메뉴 및 간식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아 시기에 처음 급식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가연과 함께 가정어린이집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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