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농특위, 올해 첫 본회의 열어
‘환골탈태’ 농특위, 올해 첫 본회의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2.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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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분과위원장·위원 위촉 후 본격 활동 알려
사무국 담당부서 세분화 등 총 4개 안건 심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특위)가 지난 16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제16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는 농특위 위원장 및 신규 위원 위촉 후 열린 첫 회의다. 

농특위는 앞선 지난 2월 1일 새롭게 위촉된 9명의 농특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한 바 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올해 첫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과 ‘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 구성방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보고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은 농어업의 산업적 특성과 농어촌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사무국 농어업·농어촌정책팀을 농어업정책팀과 농어촌정책팀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 구성방안은 분과위원장 위촉과 본위원 중 전문가위원의 분과위원 겸임을 가능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분과위원회를 신속히 구성하고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간 원활한 소통·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장태평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을 비롯한 전(全) 농특위원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을 실현하고 미래 농어업·농어촌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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