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HACCP 전산입력시스템’ 무상 보급 나서
총 280개 업체 대상…전산기록 저장공간도 3년간 지원
총 280개 업체 대상…전산기록 저장공간도 3년간 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인증업체 280개소를 대상으로 HACCP 관리 내실화를 위한 ‘HACCP 전산입력시스템’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HACCP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인증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HACCP 기록관리의 전산·디지털화에 필요한 ‘HACCP 전산입력시스템’을 무상보급·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장 내 네트워크와 연결된 컴퓨터를 보유한 HACCP인증업체다. HACCP인증원은 총 28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 사업의 주요내용은 ▲HACCP 점검문서의 전산(디지털) 기록 소프트웨어 무상 보급 ▲전산기록 저장공간(클라우드) 3년 무상제공 ▲전산기록 관리 방법 현장 적용 지원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 “식품·축산물 업체의 HACCP 운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HACCP을 통한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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