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사의 시작, 마을공동급식으로 준비해요 
한 해 농사의 시작, 마을공동급식으로 준비해요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2.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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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농번지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실시
각 마을 대표가 신청 가능…“242만 원 제공”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년 농사 중 가장 바쁜 농번기의 일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신청을 2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명 이상 및 25일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 97개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농번기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보성군은 농번기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번 사업은 도비와 군비를 통해 지원되며,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 구입비용 등 개소당 242만 원을 제공한다. 지원대상 마을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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