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경기도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시흥시센터)가 3월부터 어린이 식습관개선을 주제로 한 ‘도담도담 인형극’(이하 인형극)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센터는 시흥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대상 식품 안전 및 식습관 개선 주제의 인형극을 매해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인형극 진행을 맡은 시흥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은 단원들에게 공연 활동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는 효율적인 식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형극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해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 센터장은 “1·3세대간의 교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이 어린이들과 노인과의 상호작용 경험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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