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硏, 오는 11월까지 보건환경체험교실 개최
미생물배양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다양한 업무 체험
미생물배양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다양한 업무 체험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병선, 이하 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4학년 이상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환경체험교실’은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간이 정수기 제작과 정수 실험, 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손 씻기 교육 및 미생물배양 등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8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매월 1~3회, 회당 20명 내외를 신청받아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을 통해 가능하며, 연간 일정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은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 교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게 됐다”며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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