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안목으로 급식 살핀다
부모의 안목으로 급식 살핀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3.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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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모집
4월 12일부터 활동시작…급식 개선 소통창구될듯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이하 수원시)가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20명 내외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생산 농가, 식품 제조·가공업소, 물류·배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자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활동은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학교급식 식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식자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수원시가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수원시가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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