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유치원급식소 22개소 위생 점검 실시
가을학기 때까지 예정…제품 식중독균 검사 병행
가을학기 때까지 예정…제품 식중독균 검사 병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3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과 함께 ‘봄 신학기 맞이 식중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유치원 급식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하지 못한 학교·유치원은 가을 신학기 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소비)기한 준수, 조리사·운영자 건강진단 시행여부, 식중독 예방지도 및 홍보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위해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다빈도 제공 완제품, 비가열식품, 신선편의식품의 경우 식중독균 검사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상각 부여보건소 소장은 “학교·유치원 단체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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