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SK에코플랜트㈜·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전달식’
관내 51명 아동에 1년 동안 1만3464식 도시락 지원 예정
관내 51명 아동에 1년 동안 1만3464식 도시락 지원 예정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1일 SK에코플랜트㈜, 행복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월에 진행된 충북도-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협약식’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사이다.

이로써 충주시는 SK에코플랜트㈜·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주시 관내 51명의 어린이에게 1년간 총 1만3464식의 도시락을 지원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는 1억 원 상당의 밑반찬 도시락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종료 후 대상 아동들의 기존 아동급식제도 편입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주시 아동들이 계속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관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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