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먹거리 계획의 수립과 시행,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예산군 먹거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군청 홈페이지와 군보에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먹거리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체계를 통해 지역먹거리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입법예고 조례안은 군청 홈페이지 및 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군민은 오는 27일까지 의견서를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생산,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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