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용인 산양초 찾아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
“급식 환기시설 개선은 물론 작업환경 개선 위해 노력”
“급식 환기시설 개선은 물론 작업환경 개선 위해 노력”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이하 경기교육청)이 지난 24일 급식종사자 건강, 환기시설, 배치기준에 대한 개선방안과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경희 경기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용인시 산양초등학교(교장 손숙경)을 방문해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급식시설 ▲운영사항 등을 점검한 뒤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산양초 영양교사는 “최근 폐암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가 증가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며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급식 환기시설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급식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건강검진 지원과 작업환경을 개선해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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