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전략과 미래, 청년들과 논하다
푸드테크 전략과 미래, 청년들과 논하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3.27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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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교육원, 서울대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개최 
올해 총 4차례 진행 예정…야놀자 등 업체 특별강연 눈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박성우, 이하 교육원)은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리는 행사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경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경

교육원은 올해 모두 4차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학과’를 설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첫 번째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후 호남권(6월), 충청권, 영남권 소재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산업 정책방향’ 소개, 두 번째 세션은 푸드테크 관련 우수기업과 지역기업 그리고 동문(해당 대학 출신)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은 참석자들과 함께 푸드테크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현재 우아한형제들 이사, 박재연 프레시지 대표,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기업이 푸드테크를 활용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또한 미래전략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우 교육원장은 “국내외에서 푸드테크 산업이 급속히 성장해 새로운 성장산업이 되고 있다”며 “푸드테크 콘서트가 대학생 등 청년들이 더욱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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