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식품안전 최전선에 나서
충북도, 식품안전 최전선에 나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3.31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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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실시
조리 종사자 위생, 비위생 식품, 이물 방지 등 점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에 앞서 3월 1달간 사전 예고기간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사전에 홍보해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한 바 있다.

점검은 도·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15개 반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 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등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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