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문가·부모님 등 부모모니터링단 위촉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등 보육환경 조성 목적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등 보육환경 조성 목적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등 4개 영역을 점검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는 보육전문가 3인을 모니터링단 전문가로 위촉했고 보육전문가 1명이 어린이집 원아의 부모 1명과 함께 각 어린이집을 방문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총 19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 급식, 위생관리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간 소통을 통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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