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장소 주변 식품업소 점검, 30곳 적발
봄나들이 장소 주변 식품업소 점검, 30곳 적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0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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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5592곳 조사
조리‧판매 식품 317건 수거‧검사…1건 부적합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총 5592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국·공립공원, 유원지·놀이동산, 야영장, 기차역·터미널, 축제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무신고 영업(3곳)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건강진단 미실시(1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보존기준 위반(1곳) ▲마스크 미착용(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떡볶이·햄버거 등 317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조리식품 1건이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뒤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조리‧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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