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배식,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교실 배식,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0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서부교육청, 13개 교실배식 학교 대상 컨설팅
“유휴교실을 식당으로 전환하는 방안 적극 검토”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이하 서부교육청)이 급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학교 관계자 등과 급식환경 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서부교육청 관내에 있는 교실 배식 학교는 총 13개다. 서부교육청은 학교내 유휴 교실 활용 여부를 조사하고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조율해 안전하게 교실 배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이다.

인천서부교육청은 교실서 급식을 실시하는 13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중기 학생배치계획을 검토해 유휴 일반교실을 식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장, 영양(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시설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종합적인 컨설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