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대상 안전보건 점검 나선다
전북교육청, 학교 대상 안전보건 점검 나선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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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등 728곳 대상 위험·유해요인 등 의무 이행 확인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관내 7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준수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8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북교육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및 공립학교 728곳이 해당된다.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등 충실한 업무 수행 ▲안전·보건에 관한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이행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법령에 명시된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점검 결과 안전 및 보건 조치사항 이행률이 낮은 항목을 집중 점검하고, 기존의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에 대사(대면 서류점검 방식)점검을 병행해 직접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노경숙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교직원과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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