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12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HACCP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인식 제고를 통한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다. 특히 HACCP인증원을 비롯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식업협회, 이흥용 과자점 등 민·관이 협업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사로서 의미가 있다.

HACCP인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민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HACCP 및 스마트 HACCP 인증 안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HACCP 기술지원 ▲SNS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HACCP인증원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무료로 운영했고, 해당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행사로 부산시민 모두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건강한 부산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심 먹거리 HACCP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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