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해양쓰레기 17톤 청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해양쓰레기 17톤 청소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1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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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의 날 기념 ‘경기바다 함께해(海)’ 진행
월곶 어항구역 폐그물·폐어구·생활쓰레기 수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 이하 진흥원) 임직원은 지난 12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경기도와 연안 5개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들이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청소를 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들이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활동에서 월곶동 어항구역 일대에 쌓인 폐그물 및 폐어구,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1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경기바다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위해 해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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