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
HACCP인증원,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5.1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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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데이터 전송 기술 체험
제도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스마트 HACCP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HACCP 홍보부스에서는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을 소개했으며, 11일에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도 진행했다.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스마트 HACCP 홍보관에서 HACCP인증원 직원이 스마트센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스마트 HACCP 홍보관에서 HACCP인증원 직원이 스마트센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 등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에 대해 체험과 스마트 HACCP 등록 상담이 이어졌다.

HACCP 세미나에서는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인증원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해 스마트 HACCP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마트 HACCP의 다양한 센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HACCP도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 등 스마트 HACCP을 통해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함께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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