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시흥시센터)가 어린이들의 편식개선을 주제로 한 작은인형극 ‘알록달록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을 5월에서 7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인형극은 지난 17일 첫 방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30회 열린다.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흥시센터는 교육 후에도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과일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형극은 시나리오와 인형극 연출까지 센터 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인형극 종료 후 진행되는 체험형 활동 ‘채소놀이터’는 직접 채소를 만져보고 탐색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이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편식예방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흥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교육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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