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영양 안내, 요리·인바디측정 진행
“어린이급식 안전 확인, 신뢰도 향상”
“어린이급식 안전 확인, 신뢰도 향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 이하 경주시센터)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현장참관프로그램은 경주시센터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급식에 대한 위생 안전, 영양 등 서비스 사업 안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센터에서 제공하는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안내,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활동 및 인바디측정과 비누만들기로 구성됐다. 요리활동은 편식예방을 주제로 ‘알록달록 까나페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인바디측정 결과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중심의 영양상담을 진행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원장은 “영유아에 대한 영양소와 열량, 위생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으로 어린이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고 요리활동으로 자녀와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학부모들은 부모참관수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숙 경주시센터장은 “참관수업을 비롯해 SNS, 카톡상담 등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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