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두루중학교 환경 동아리와 간담회 열어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저탄소 환경급식을 주제로 동아리를 구성한 중학생들과 만나 저탄소 환경급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세종 두루중학교를 방문해 ‘환생중’(환경을 생각하는 중학생) 동아리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학생들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이날 환생중 학생들이 진행한 영양교사와의 인터뷰도 함께 참관했다.
김 의원은 “울산과 서울의 일부 학교에서는 AI푸드스캐너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실제 1인당 평균 38% 잔반량이 줄었다”며 “탄소 절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식습관 개선 방안도 폭넓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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