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 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달 24일과 25일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집의 만 1~2세 어린이 1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집합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뮤지컬 제목은 '꿈속나라, 설탕마을’로, 건강하게 양치질 하는 방법과 사탕·초콜릿·젤리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요와 율동과 함께 교육했다. 또한 안양시센터는 외부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 촬영 행사도 함께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뮤지컬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먹고 이닦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다”면서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안양시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양한 계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제공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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