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영양교육 방향 및 운영 사례 발표
교사·학생 밴드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
교사·학생 밴드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이하 대구교육청)은 31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모든 학교 영양(교)사 등 5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교)사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내 모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부산동궁초 정호윤 교장이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영양(교)육의 방향 및 운영 사례’를, 대구고산초 민선애 영양교사는 ‘4세대 NEIS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을 발표했다.
이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등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실제 운영 사례, 급식업무시스템이 4세대 나이스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정보가 안내됐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을 원활하게 운영해 온 영양(교)사들의 마음챙김을 위해 교사 5인으로 구성된 ‘너와 4분의 4’밴드 공연과 사수중 학생들로 구성된 ‘난리버꾸통’팀의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질 높은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