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식품안전정보원, 오는 20일까지 12명 선발 예정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홍보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홍보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이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제10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식품안전나라는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예방 전문정보까지 30개 관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이다.
10기 서포터스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12명을 모집하며 연령제한(19~34세)이 있다. 홍보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자립준비청년은 우대한다.
지난 9기는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 어린이와 관련된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ㆍ홍보했으며, 이번 10기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 이용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홍보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9월까지 고령층의 식품안전나라 이용에 도움을 줄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등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세대인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식품안전나라 개선 아이디어도 발굴·제안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식품안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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