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및 유치원급식에 대한 이해 특강 및 운영사례 공유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식자재업체 점검 등도 활성화 계획” 밝혀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식자재업체 점검 등도 활성화 계획” 밝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이 7일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급식소위원회 위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연수를 시작했다.
연수는 학교 및 유치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급식소위원회의 역할,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급식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급식소위원회 위원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역할과 식자재 납품업체 현장 점검 등 급식소위원회의 운영사례에 대해 연수도 계획되어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현장 점검과 학교급식모니터단 활동 등이 어려웠으나 앞으로 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를 통해 학교(유치원)급식소위원회의 학교급식 운영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급식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