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제주특별자치도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혜, 이하 제주2센터)가 3월부터 6월까지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힘찬어린이집, 예주어린이집, NHF푸르니어린이집 등 3곳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교육과 급식 과정을 학부모들이 참관하도록 하여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감과 함께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교육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지도(국염도·ATP 측정) ▲배식참관(부모 대상 연령별 1인 1회 적정배식량 교육 등)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가 먹는 양이나 염도 때문에 궁금했는데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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