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음식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식단인 ‘에코(ECO)밥상’을 선보였다.
실제로 육식은 많은 양의 탄소를 발생시킨다.UN의 기후변화 보고서 (UN IPCC)인 ‘축산업의 긴 그림자(Livestock’s LongShadow)’에서는 기후변화의 최대 원인을 육식으로 밝히고 있을 정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쇠고기 1kg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약 13,710g의 CO2가 발생된다고 한다. 이는 기차가685km를 운행할 때 배출하는 탄소의 양과 같다.하지만 밀가루 1kg이 소요되는 데 발생하는 탄소의 양은 490g으로 쇠고기의 3.5%에 불과하다. 이는 탄소성적표지라불리며, 상품을 생산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소비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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